1.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일반적으로 류마티스란 관절 류마티스를 가리키는 경우가 많고, 관절의 안쪽에 있는 활막이라 불리는 부분이 염증을 일으켜 관절통이나 관절의 변형 등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원인은 분명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1.1 부종
류마티스 관절염의 초기 증상으로, 처음에는 양손과 발가락의 관절이 대칭적으로 부어오르고, 특히 아침에 손을 잡기가 어려워지거나 하는 「경직」의 증상이 나옵니다.
낮에는 증상이 개선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되게 되면, 사람에 따라서는 무릎 관절이나 고관절 등 큰 관절에도 통증이 나타나 병변이 진행되어, 물이 차고, 움직이기 어려워져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게 됩니다.
1.2 관절 변형
또한 증상이 진행되면 관절의 변형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유마티스 관절염은 어느 연련대라도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30~40세대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고 증상도 다양한 편이며, 조기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만의 병이 아니라 전신병이므로 빈혈 증상이 나타나거나 몸에 미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신 관절로 진행되는 환자의 경우에 손가락과 손목 관절이 파괴되어 손가락이 짧아지거나 관절이 탈구되는 등으로 강하게 변형될 수 있습니다.
1.3 손발 마비 및 호흡 곤란
전신 관절로 진행해 가는 병형 환자의 경우 가장 어려운 것은 목의 맨 위 부분에서 척추가 앞으로 어긋나 버려 척수가 압박되어 손발이 마비되거나 호흡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류마티스 관절염 원인
유전적 요인이나 세균·바이러스의 감염 등이 생각되고 있습니다만, 원인은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의 병태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간주됩니다.
자신의 신체의 일부를 자신의 것이 아니라고 여겨, 이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반응하게 되고, 이는 관절액을 만드는 활막이라는 조직에 림프계 세포가 모여 면역 반응이 일어나게 되는데, 활막은 다양한 파괴물질의 생산공장이 되어, 자신의 연골이나 뼈를 스스로 파괴하고 변형시키게 됩니다.
중증의 경우에는 관절이 굳어지거나 반대로 헐거워져 외관이 크게 변형되어 가게 되는데, 결국 관절이 파괴되게 되면 변형만을 남기고 염증은 가라앉습니다.
또한, 흡연이나 치주병도 관절 류마티스의 발병률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면역계의 이상으로, 관절의 모세 혈관이 증가하여 혈관 내에서 관절 활막(굵은) 조직에 림프구, 대식세포 등의 백혈구가 출현합니다.
이 림프구나 대식세포가 생산하는 사이토카인(TNFα, IL-6 등)이라 불리는 물질의 작용에 의해 관절 내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관절의 내면을 덮고 있는 활막세포의 증식이 일어나 통증과 붓기를 일으켜 관절액이 증가하여 연골·뼈의 파괴가 진행되게 됩니다.
3.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
3.1 약물 요법
관절의 염증을 억제하기 위해서 약물 치료로는 주로 ‘질병 변형성 항류마티스 약물(DMARD)’, ‘생물학적 제제’, ‘JAK(잭) 억제제’, ‘비 스테로이드 성 소염 진통제 (NSAIDs)’, ‘부신피질호르몬약(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이 활용됩니다.
3.2 수술 요법
수술 요법은 적절한 약물 요법 등을 실시해도 통증이나 붓기가 개선되지 않는 경우나, 관절 파괴 때문에 보행이 곤란해지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나오는 경우 등에 실시합니다.
상지(어깨, 팔꿈치, 손, 손가락)의 수술은 스스로 몸을 돌릴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가 되고, 하지(고관절, 무릎관절, 발관절 등)의 수술은 걸을 수 있게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3.2.1 활막 절제술
활막 절제술의 수술은,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의 활막에 염증이 일어나 붓거나 통증을 동반하는데, 이 부은 활막을 절제함으로써 관절의 염증과 통증을 억제합니다.
수술 후 붓기와 통증이 개선되므로 약물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기능재건술은 관절이 부서져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린 관절이나 통증이 강한 관절에 대해서 실시합니다. 「인공 관절 치환술」 「절제 관절 형성술」 「관절 고정술」등이 있습니다.
3.2.2 인공 관절 치환술
인공 관절 치환술은 관절을 인공 관절로 바꾸는 수술입니다. 질병이 진행되고 관절이 부서져 심한 통증이나 기능 장애로 고생하는 경우에 실행합니다.
인공 고관절은 15년 이상, 인공 무릎 관절은 20년 이상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어깨, 팔꿈치, 손목 등에도 인공 관절 치환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절제 관절 형성술은 인공 관절 치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 행해집니다.
3.2.3 관절 고정술
관절 고정술은 손가락이나 팔꿈치의 관절이 불안정한 경우나, 관절의 통증이나 보행 곤란이 있어도 인공 관절 치환술을 할 수 없는 경우에, 관절을 사용하기 쉬운 각도로 고정하는 수술입니다.
3.3 물리치료
물리치료는 관절의 운동성을 개선하고 일상 가까운 사회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합니다. 주요 물리치료에는 운동 요법, 온열 요법이 있습니다. 관절을 움직이지 않으면 관절이 딱딱하게 휘어져 버립니다.
물리치료는 물리치료사나 작업치료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근력 향상과 관절이 움직이는 범위를 넓히거나 유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매일 반복해서 시행하면 관절의 기능 장애가 억제되어 통증도 점차 줄어들어 갑니다.
4.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
류마티스 관절염 예방을 위해 환자에게 특별한 식사 제한은 없습니다. 영양을 생각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으며 다만, 관절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체중 증가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술을 마시면 관절이 부어오르는 경우가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신경을 쓰고, 숙면을 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을 움직이는 것은 관절에 좋기 때문에 추천하지만, 통증이 있을 때는 무리하게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은 류마티스 관절염뿐만 아니라 다른 합병증이나 약물의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에도 나쁜 영향이 미칠 수 있으니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조기에 진단·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재활과 수술 치료가 고려 될 수 있습니다.
5. 결론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에 일어나는 염증으로 인한 통증과 붓기 및 관절의 변형을 특징으로 하는 질병입니다. 또한, 미열이나 안도, 식욕 부진 등의 전신의 증상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염증의 만성화에 의해, 관절의 뼈나 연골이 파괴되어, 관절이 되게 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현재, 류마티스 관절염을 완전히 완치하는 치료법은 없는 상태이지만, 다양한 약물이 개발되고 있고 치료법 또한 계속 진화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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