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갱년기 장애
남성의 갱년기 장애는 나이와 스트레스에 수반되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의 감소에 의해 발생하며, 의학적으로는 “LOH 증후군(노화 남성 성선 기능 저하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40대부터 서서히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다양하고, 기분이 다운되는 등의 정신 증상, 홍조 같은 신체 증상, 성욕 감퇴 등의 성기능 장애 증상등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불면증이나 피로감, 기분다운 등의 증상이 보이는 경우, 남성의 갱년기 장애(LOH 증후군)인지 우울증인지, 판별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우울증이 심하다면 쉽게 진단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가벼우면 이 둘의 구별은 쉽지 않습니다.
우울증상이 비교적 경미하고 환자가 감별을 희망하면 남성의 갱년기 장애(LOH 증후군)로 진단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자살 충동 등이 있는 경우에는 곧바로 정신과 전문의에 진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성의 갱년기 장애는 폐경을 경계로 급격히 여성 호르몬이 감소함으로써 증상이 나타납니다.
여성의 폐경은 상대적으로 인식되기 쉽고 진단과 치료가 어느 정도 확립되어 있지만, 남성의 경우는 남성 호르몬의 감소가 20대부터 시작되어 조금씩 점차적으로 진행해 나갑니다.
따라서 노화에 의한 신체 기능의 쇠퇴인지 갱년기 장애(LOH 증후군)인지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남성의 갱년기 장애(LOH 증후군) 연구가 시작된 지 아직 20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으며, 아직까지 그 전모는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뇌의 지시하에, 약 95%는 고환, 나머지 약 5%는 부신에서 합성되어 혈액에 분비됩니다.
혈중 테스토스테론의 대부분은 성호르몬과 결합하여 성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작용 등을 담당하하게 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하기 쉬운 경향이 있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은 20대부터 서서히 감소하며, 남성 갱년기 장애는 노화와 관련된 테스토스테론의 감소뿐만 아니라 어떤 이유로 테스토스테론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는 원인으로 대표적인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40대~60대는 일이나 가정, 사회적으로 다양한 스트레스가 많은 시기이기 때문에, 남성 갱년기 장애 증상 많아지게 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테스토스테론의 저하에 의해 동맥 경화와 비만, 심근 경색과 당뇨병 등의 위험과 우울증이 발생할 가능성을 높이고, 수명과 관계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고 질 높은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서라도 테스토스테론의 저하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을 늘리려면, 생활 습관의 개선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의 주요 성분은 콜레스테롤입니다. 또한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에는 양질의 아미노산이 필요하기 때문에 균형 잡힌 식생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마늘과 양파에 함유된 함황 아미노산이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화가가 있고, 특히 마늘은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또한 운동과 근육 트레이닝은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을 촉진하고 스트레스 해소로 이어집니다. 또한 기초 체력 향상과 당 대사 개선 등 다양한 이점이 있습니다.
운동 습관이 없는 분도, 팔 굽혀 펴기나 스쾃등 할 수 있는 것으로 시작하면 좋을 것입니다. 자율신경계는 낮 등 활동이 왕성할 때 작용하는 교감신경과, 릴랙스 하고 있을 때 작용하는 부교감신경이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은 수면 중에 분비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수면 부족이 되면 테스토스테론이 저하되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바쁘더라도 기상 후에는 창을 열어 햇빛을 쬐어 체내 시계를 리셋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에 PC나 스마트폰을 만지지 않는 등 편하게 수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남성 갱년기 장애는 남성 호르몬 인 테스토스테론의 급격한 감소로 인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다면 가까운 비뇨기과나 내과 등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환경의 변화나 일 등에 의한 스트레스는 남성 호르몬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느끼는 원인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우선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미 등 프라이빗한 즐거움을 찾아내고, 겸손한 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등, 기분 전환을 해 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또, 가족이나 동료로부터 인정받거나 칭찬받거나, 경쟁에서 이기거나 하는 것으로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된다고도 합니다. 남성 갱년기 장애는 매일 하게 되는 식사가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양 균형 잡힌 식사를 의식하는것이 좋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이나 식이섬유,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류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한다고 하기 때문에, 의식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적당히 탄수화물을 취하도록합시다.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제한을 하는 사람도 많지만,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만들기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콜레스테롤의 섭취가 빠뜨릴 수 없습니다. 다만, 케이크 등의 너무 단 음식 등에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쉽취 하면, 내장 지방이 늘어나 테스토스테론이 오히려 감소해 버립니다.
적당한 운동도 병행하여 칼로리를 소비해야 합니다. 워킹 등의 유산소 운동을 하고 근육을 사용하면 남성 호르몬의 분비가 촉진된다고 합니다. 하루 30분 정도 하면 좋다고 합니다. 근육 트레이닝 등의 부하를 가하는 운동은 근육을 늘리는 것으로 이어지므로 남성 호르몬의 분비 촉진에 효과적입니다.
자신을 남으로부터 인정받것이 남성 호르몬의 감소를 막는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혼자있는 시간을 피하고, 여러명이서 같이 어울리는 것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면, 즐기면서 경쟁하는 스포츠(테니스나 골프 등)도 남성 호르몬을 늘리는 것으로 이어진다고 합니다.
이 외에 흡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흡연 습관이 있는 분은 금연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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