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원인 및 종류, 4개지 두통 예방책




두통

1. 두통 원인 및 종류

두통은 흔한 질병입니다. 두통은 사람을 힘들게 만들지만 목숨에는 관계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두통에는 크게 나누어 두 가지가 있는데, 1 차성 두통과 질병에 의해 일어나는 2 차성 두통입니다.

1.1 1차성 두통

1 차성 두통 편두통 머리한쪽이 지근거리고 아프며, 발작적으로 일어나 메스꺼움을 동반하거나 하는, 매우 괴로운 두통입니다. 신체를 움직이는 것이 힘들어져, 빛이나 소리의 자극으로 악화하거나(광과민·음과민), 냄새에 민감하게 되기도 합니다.

주기적으로 일어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해 일등을 쉬어야 할 때도 있을 수 있습니다. 시야에 무언가 깜박임이 퍼지거나(암점), 손발의 마비나 힘이 빠지는 것을 느끼거나 말하기 어려운 증상이 일어나 거나한 경우가 있습니다. 편두통은 일차성 두통이지만, 전조가 있는 편두통은 뇌졸중의 위험이 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긴장성 두통은 어깨 결림 등의 긴장에 따른 두통입니다. 또한, 스트레스의 영향이 크고, PC를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이나, 운전자 씨에게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군발성두통은 어느 기간에 집중하여 나타날 수 있고, 한쪽 눈 안쪽에 일어나는 것으로, 참을 수 없는 정도의 극삼한 통증을 동반합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날 수 있으며, 한밤중에 격통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




남성에게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뇌 등의 질병으로 일어나는 2 차성 두통의 대표 격은 지주막하 출혈에 의한 두통입니다. 지금까지 경험한 적이 없는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의식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두통이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어지러운 느낌이나 현기증 등이 갑자기 일어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지주막하 출혈의 대부분은 뇌동맥류라고 하는 혈관이 파열되어 발생하며, 재출혈이 일어나면 더 중증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긴급한 입원과 시급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뇌동맥의 해리와 뇌혈관의 경련에 의한 두통이 최근 들어 늘어나고 있으며, 뇌동맥의 해리는 척추동맥이라는 뇌의 뒤쪽으로 가는 혈관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급성적으로 후두부에 비교적 강한 통증을 일으킵니다.




두통의 성상으로부터는 편두통이나 후두 신경통 등과 구별하는 것은 어렵고, 대부분은 아무 일도 없이 수개월 만에 회복되지만 동맥류와 혈관의 협착을 일으켜 드물게 막하 출혈이나 뇌경색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혈관의 경련에 의한 두통은 보통 1~3개월 내로 좋아지지만, 증상만으로는 지주막하 출혈 등과 구별은 하지 않고, 뇌출혈이나 뇌경색을 수반하는 일도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뇌종양에 의한 두통은 갑작스럽게 일어나는 일은 별로 없으며, 수개월 또는 수주에 걸쳐 서서히 통증이 강해져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두통은 아침에 강해지는 경우가 많아 두통으로 일어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일어나 잠시 후면 통증이 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통은 팔다리 저림과 마비, 시야 흐림, 경련 등의 신경 증상을 동반 는 경우가 있으며, 양성 뇌종양의 경우 수술 없이 좋은 경과를 볼 수도 있습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라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원래의 생활로 돌아갈 수 있으므로 걱정되는 증상이 있으면 빨리 진찰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1.2 2차성 두통

그 밖의 2 차성의 두통으로는 수막염, 고혈압, 저산소혈증, 두개골·경, 눈·귀·비·부비강·치·입의 질병에 의한 것 등이 있습니다. 신경통이라고 하면 좌골 신경통이나 늑간 신경통이 떠오르지만, 머리에도 신경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삼차신경통, 설인신경통, 후두신경통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삼차 신경통은 얼굴의 한쪽에 갑자기 발생하는 격통입니다. 흔히 「안면 신경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무언가의 계기로 얼굴을 찡그릴 정도로 강한 통증이 갑자기 나타나게 됩니다.




이 통증은 대화를 하거나 물건을 씹거나 치약, 면도 등이 있어 바람이 부는 것만으로도 아프다는 사람이 있을 정도입니다. 통증 때문에 식사를 하기 힘들어서 영양실조가 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종종 뇌혈관에 의한 신경 압박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약물 치료가 효과적이지만 좋지 않을 때는 신경 차단이나 방사선 치료, 경우에 따라 뇌 수술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후두신경통은 후두부에 돌발하여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원인이 되는 병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많고,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2. 두통 예방

두통이 강해지거나 계속되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 등 두통에는 몇 가지 패턴이 있는데, 특히 편두통은 빛이나 소리의 자극 등 무언가의 자극이나 계기로 두통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날씨 변화, 온도차 등도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성에서는 생리주기가 편두통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으며, 두통이 어떤 때에 일어나기 쉬운지, 어떻게 강해져 오는지 등을 기록해 경향을 파악할 수 있으면, 약을 복용하는 적절한 타이밍을 점점 알 수 있게 됩니다.




2.1 규칙적인 생활 리듬 유지

두통이 발생하는 상황과 환경을 피할 수 있다면 두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생활 습관과 생활 리듬의 혼란은 만성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휴일 아침에 늦잠을 자는 것은 수면-각성의 리듬이 흐트러지는 것은 물론, 두통을 일으키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배고픔이 두통의 방아쇠가 될 수도 있으므로 식사는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2 금주 및 눈의 휴식

음주로 두통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하므로 술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책상이나 자동차 운전 등으로 장시간 같은 자세를 계속하면 근육이 긴장되어 혈류가 나빠져 두통을 악화시킵니다. 또한 눈의 혹사나 정신적인 긴장 등도 두통을 강하게 합니다.




2.3 혈액 순환

적당히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이나 체조로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욕 등으로 혈행을 촉진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다만 편두통은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것으로 두통이 강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4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가 두통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평소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며, 스트레스를 받더라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수단을 마련해 두는 것이 두통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3. 마치며

언제나 두통이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으로 치료된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두통이 자주 발생하고 통증을 때문에 계속 진통제를 먹게 되다 보면 점점 진통제 효과가 나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고, 두통의 원인이 다른 질병에 의한 2 차성 두통일 수 있으니, 이런 경우라면 빨리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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