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장염 원인 및 증상,급성 맹장염 치료 및 예방




맹장염

1. 맹장염 원인 및 증상

1.1 급성맹장염

맹장염은 극심한 통증을 수반하여 외과적 처치를 해야 하는 급성 맹장염과, 급성 맹장염을 겪고 난 후 만성적으로 반복해서 나타나는 만성 맹장염이 있습니다.

급성 맹장염은 “급성 충수염”이라고 부르며 장의 말단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분에 붙어있는 10센티미터 정도의 출수 돌기 부분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인데 대부분 맹장염 하면 급성 맹장염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맹장”이라고 불리는 경우가 많았지만, 정확하게는 맹장의 염증 때문에 “급성 맹장염”이라 불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남녀 관계없이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폭넓은 연령으로 발병합니다만, 10~20대에서의 발병률이 많은 병입니다.

오른쪽 하복부에 심한 복통 증상이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외과적인 처치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염증의 정도에 의해 중증도가 나뉘어, 염증이 점막에만 머물고 있는 경증의 「카타르성 충수염」, 맹장의 벽 전체가 염증하고 있는 중등증 「봉와직염성 맹장염」, 장의 벽이 괴사 하는 중 중도가 높은 「괴저성 수염급성 맹장염」이 있습니다.




1.1.1 장폐색

급성 맹장염의 명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몇 가지 원인이 겹쳐서 발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장폐색에 의한 세균·바이러스 감염이 가장 많은 원인이며, 맹장의 비틀림, 똥석이나 식물의 종·금속 등의 이물, 드물게 기생충 등에 의해 맹장이 폐색 합니다.

그 결과 박테리아와 바이러스에 의해 화농성 염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폭음 폭식·잠 부족·과로·운동 부족 등의 나쁜 생활습관도 급성 맹장염의 원인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1.2 변비 및 스트레스

변비 등으로 대변이 모여 맹장을 압박하면 염증이 일어날 수 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고 체네에 스트레스가 쌓이면 스트레스에 의해 체내에 활성 산소가 증가하여 급성맹장염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1.2 금성맹장염 증상

급성 맹장염의 초기 증상은 위통과 배꼽 주변의 상복부 통증이 시작됩니다. 그 후 하루 정도로 통증 부위가 오른쪽 하복부로 옮겨, 그 후 복부 전체로 퍼져갑니다.

그 밖에도 발열, 메스꺼움, 구토, 식욕 부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또한, 오른쪽 하복부를 누르면 통증이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나 중증도도 달라지기 때문에 판단이 어려운 질병이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임산부는 증상의 호소를 알기 어렵거나 통증이나 증상이 그다지 심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가벼워도 병상 자체는 악화되고, 급성 맹장염은 염증이 비교적 빨리 진행되는 질병이므로, 발견이 늦어질 경우는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1.3 급성맹장염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맹장염을 치료하지 않은 채 증상이 진행되어 충수가 파열되면 충수에 쌓인 고름이 복부에 퍼져 ‘복막염’이나 ‘패혈증’ 등의 생명과 관련된 질병으로 발전될 가능성 도 있습니다.

급성 맹장염은 보통 오른쪽 하복부가 아프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처음에는 충수의 뿌리가 막히고 압박되기 때문에 초기 증상으로 보면 곳곳에 통증이 나오는 경우가 많고 설사를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서히 오른쪽 하복부로 통증이 이동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게 됩니다. 통증을 전하기 어려운 유아의 경우 식욕 부진, 구토 등의 증상이 이변을 알아차리는 계기가 될 수 있으니 주의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염증이 심해지고 맹장에 구멍이 생기면 통증이 증가하게 되고, 고름이 광범위하게 퍼지면 고열이 발생해 배를 만지는 것만으로도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강한 통증 때문에 복근의 힘이 빠지지 않고 등을 둥근 자세가 되는 경우가 많아지게 됩니다.




2. 급성 맹장염 치료 및 예방

급성 맹장염의 치료는 빠를수록 좋으며 치교가 빠를수록 치료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2.1 수술

과거에는 맹장을 절제해도 큰 영향이 없다고 하였 지만, 최근에는 면역이나 장 내 환경 등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경증이면 절제하지 않고, 약에 의한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약 10~30% 정도가 재발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개복하여 절제’하거나 ‘복강경 수술’이라는 외과적 치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오히려 더 나빠지는 것 같으면 급성맹장염일 수 있으니, 참지 말고 바로 다시 진찰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복 수술의 경우는 피부 절개를 실시해, 맹장을 절제 합니다.

복강경수술의 경우는 몇 곳의 구멍에서 복강내에 카메라를 넣어 절제하지만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할 수 없습니다. 모두 복막염 이나 맹장에의 염증 등이 인정되었을 경우에는, 복강 드레나지술(오염물질을 체외로 배출하는 방법)을 행해, 염증을 컨트롤하고 나서 대기적으로 수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급성맹장염 예방

급성 맹장염을 예방하려면 복음과 폭식을 피하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과로나 잠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고 생선 뼈나 과일씨 등은 발라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변비가 되지 않도록 배변에 신경 쓰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급성 맹장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상이 심해집니다. 이를 위해 가능한 한 조기에 진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초기의 경우는 의료기관을 진찰해도 복통의 원인이 분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유아는 정확하게 병의 진단이 어려우므로 발견이 늦어서 용체가 악화되고 입원이 장기화하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유아의 복통은 흔한 현상 이지만, 배를 아파한다면 발열이나 식욕 부진, 메스꺼움 등 기타 증상에 주의가 필요 합니다.

평소와 다른 모습이라면, 빨리 의료 기관을 진찰하는 것이 좋고, 치료 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는 휴식하고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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