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에 수건 두르기 등의 잘못된 샤워습관 7가지




잘못된 샤워습관

피부가 많이 건조해졌거나, 얼굴이나 가슴, 등에 여드름이 생겼다면 잘못된 샤워습관은 없는지 되짚어 봐야 합니다.

피부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습관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머리에 수건 두르기

머리카락이 긴 여성들은 샤워를 마치고 물에젖은 머리를 고정하기위해 머리에 수건을 두르는 경우가 많은데요,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너무 오래 있으면, 두피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조성되어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머리에 수건은 빠른시간내에 푸는 것이 좋으며, 젖은 머리는 빨리 건조하는 것이 두피건강에 이롭습니다.

머리에 수건 두르기
머리에 수건을 두르고 너무 오래 있으면, 두피가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조성되어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2. 샤워기로 세안하기

수압이 센 샤워기로 샤워를 하면서 얼굴에 샤워기의 센 물줄기를 그대로 노출하면서 세안까지 같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다른곳보다 예민한 얼굴 피부에 수압이 센 샤워기의 물줄기의 자극은 너무 강해서, 그대로 얼굴에 노출하면 얼굴 피부 장벽이 손송돼 피부 결이 거칠어지고, 건조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세안은 세면대 등에 물을 따로 받아 샤워와 별도로 하는것이 좋습니다.

세안

3. 몸을 먼저 씻고 머리를 나중에 감기

몸을 먼저 씻고 머리를 나중에 감고난뒤 몸을 제대로 씻어주지 않으면, 샴푸나 린스, 트리트먼트에 포함된 파라벤이나 알코올 등의 화학성분이 피부의 모공을 막고 피부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머리를 먼저 감은 다음에 몸을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뜨거운 물에 오랜시간 있으면서 씻기

날씨가 추워지면 뜨거운 물로 천천히 샤워를 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뜨거운물을 접촉하면 피부장벽이 상하기 쉽고, 피부의 유·수분의 밸런스가 어긋게 하여, 피부 건조증과 가려움증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뜨거운 물로 샤워를 오랜동한 한뒤 갑자기 욕실 밖으로 나오게 되면, 혈관이 급격하게 수축 되어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게 되므로, 고혈압인 사람은 심장 실환으로 이어 질 수도 있기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5. 수건으로 몸을 세게 문지르기

샤워 후에 수건으로 물기를 제거하려고 몸을 세게 문지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들을 만들게 되어 피부염이 발생하거나 악화 할 수 있습니다.

샤워를 하고 난뒤에는 수건으로 몸을 툭툭 두드리며 물기만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해야 하며, 세안을 하고난 뒤에 얼굴으 물기를 닦아낼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물기 닦기
샤워를 하고 난뒤에는 수건으로 몸을 툭툭 두드리며 물기만  제거한다는 느낌으로 닦아야 합니다.




6. 샤워볼이나 샤워타올 오래 쓰기

샤워볼이나 샤워타올을 아무 생각없이 몇달이고 계속 쓰는 경우가 많은데, 사용하고 난 샤워볼이나 사워타올에는 피부의 죽은 세포와 세균등이 남게 되어, 사용하고 난뒤 사워볼이나 샤워타올은 욕실이 아닌 건조한 곳이나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 적어도 두 달에 한번은 새것으로 교체하는것이 좋습니다.

7. 하루에 몇번 사워하기

하루에 너무 자주 사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너무 잦은 샤워는 피부를 오히려 건조하게 만들 뿐더러, 피부를 감싸고 있는 천연 오일막까지 제거해 세포가 건조해질 수 있고, 감염에도 취약해 질 수 있으므로, 샤워는 너무 자주하면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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