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는 일상 생활 환경속에는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들이 존재 합니다. 그런 병원균에 의한 감염으로부터 우리 신체를 지켜 주는 것이 “면역력”입니다.
만약 우리몸에 면역력이 없으면, 감기만 걸리게 되어도 쉽게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만큼 면역력은 중요합니다.
1. 면역 이란?
신체 밖에서 침입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 질병의 원인이 되는 물체로부터 신체를 지키거나, 신체 안에 쌓인 노폐물이나 이상이 보이는 세포(손상되고 있는 세포나 암세포 등)를 신체로부터 배제하는 방어 반응을 말합니다.
면역력이 부족하게 되면 침입한 원인균으로 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이 떨어져서 질병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면역은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위 두 가지로 크게 나뉩니다. 자연 면역이라고도 하는 선천 면역은 원인 균등이 신체에 들어왔을 때 반응하는 방어 반응 입니다.
후천 면역은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 균 등과의 우연한 접촉을 통해 자연적으로 획득하거나, 백신 접종 처럼 인공적으로 획득 한 면역 입니다.
2. 면역력이 강할수록 좋은가?
면역력이 강할수록 좋은것이라고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면역세포들이 이상 반응을 일으켜 우리 몸의 정상 세포를 제거해야할 대상으로 착각하여 공격하게 되는 현상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환절기가 올때면 알르레기 증상을 앓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알르레기 증상과, 자가면역 질환인 류머티스 도 과민 면역반응중 하나 입니다.
3.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을 높인다
1주일에 150~300분 정도의 소위 ‘적당한 운동’을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면역력이 상승합니다.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혈액 중 백혈구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전반적인 신체 방어 수준을 높이고, 규칙적인 운동은 또한 비만이거나 고령의 어르신들에게 전반적인 면역반응 상승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루에 30~45분 정도 걷기나 가벼운 조깅의 적당한 수준의 운동은 신체의 면역력 증강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고강도 운동은 면역력에 나쁜가?
마라톤은 완주하고 나면 거의 탈진이 될 정도로 매우 고강도의 운동 이지만, 이런 운동 선수들이 상기도염 이라는 목 감기가 걸리기 쉽다고 하는데, 이는 장시간 고강도 운동에 의해 타액중의 면역 세포 양이 줄어드는것이 원인이라 합니다.
또한, 너무 격렬한 운동은 자율 신경의 밸런스를 무너뜨려 면역력이 약해지고, 활성 산소도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강도 운동이라도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어떤것이 맞다고 결론지을 수 는 없을 듯 합니다.
일단은 몸에 너무 무리가 가지않는 선에서 운동을 하는것이 좋을 것입니다.
5. 면역력 키우는 습관
운동 뿐만 아니라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습관을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5.1. 균형 잡힌 식단과 골고루 씹어 먹기 습관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건강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생활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한 질 좋은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고, 가공식품이나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는 가급적 섭취를 삼가야 합니다.
음식에 포함된 영양소를 효율적으로 섭취함으로써 장내 환경도 개선되어 면역력이 향상 되게 됩니다.
또한 음식을 골고루 씹어서 삼키면, 타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소화 기능이 활발져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증식이 억제되어 면역력 향상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5.2. 질 좋은 수면 습관
질 좋은 수면을 취하는 것은 신첸의 기능을 활성화시켜서 면역 기능을 향상시킵니다. 숙면을 취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감기에 걸릴 확률이 3~5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밤에 잠을 못잤다거나, 숙면을 취하지 못했다면 낮에 짬을 내어 10~20분 정도 낮잠을 자는 것만으로도 자율신경이나 혈류의 흐름을 좋게 하여 신체의 면역력을 올려 줍니다.
하지만 낮잠을 너무 많이 자면 신체의 시계 밸런스가 무너져 역효과가 날수도 있으니 너무 오랜 낮잠은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5.3. 긍정적인 생각 습관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밸런스를 무너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인플루엔자에 감염되기 쉽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전혀 받지 않고 살기는 힘든 현대인인 만큼, 긍정적인 생각 습관을 갖고 개개인에 맞는 적당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아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면역력을 향상 시킬 수 있습니다.
5.4. 규칙적인 배변 습관
배변은 신체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독소와 노폐물이 신체에 오래 쌓여있으면 그 만큼 면역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하루에 한번정도의 규칙적인 배변을 함으로써 몸안의 독소나 노폐물을 제거하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6. 면역력 높이는 효소
효소는 장내에 선옥균이 증가하고 장내 환경이 개선됨으로써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람의 신체는 효소가 없으면 살아갈 수 없고, 효소에 의해 지탱하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6.1. 효소가 부족하면 면연력 저하
효소는 소화나 대사 등을 하는 과정에서 소비되어 가기 때문에, 소화시키기 힘든 음식의 소화나, 독소나 노폐물이 쌓이기 쉬운 생활을 한다면 효소는 점점 소비되어 립니다.
효소가 줄어들게 되면 신체의 독소나 노폐물을 올바로 배출 시키지 못하고, 신체에 쌓인 노폐물들로 인해 몸속의 세포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면역력이 저하 됩니다.
6.2. 효소 섭취
효소량의 감소에 수반하는 면역력의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효소를 보충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 몸속에서는 계속해서 효소가 만들어지고 있지만, 효율적으로 음식으로 부터 효소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효소는 가공이나 열 등이 가해지지 않은 수확한 채의 야채나 과일 등에 많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런 음식들은 수확되자 마자 신선하게 날것으로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7. 마치며
사람은 평생 외부의 다양한 병원균의 침입을 받습니다. 면역력을 높이면 감기나 독감과 같은 감염병에 잘 걸리지 않는 건강한 신체가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건강한 생활 습관은 면역력 향상과 더불어 노화 방지 효과와 성인병 예방효과도 있어 점점더 병에 강한 체질로 거듭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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