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이나 비타민B가 부족하면 입술이 트기 쉽습니다. 예전에는 입술이 트면 영양 부족을 생각했지만, 요즘은 영양부족은커녕, 영양 과다의 시대입니다.
입술은 신체의 피부 중에서 가장 연약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립밤을 발라도 입술이 트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1. 입술 트는 이유 6가지
1.1. 짜고 매운 음식
한국의 음식은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이 많습니다. 김치찌개, 매운 떡볶이, 매운탕 등의 짜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입술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음식이 자극적 이어 서기도 하지만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난 후에 입술을 핥게 되는 영향이 크다고 합니다. 타액에 포함되어 있는 소화 효소가 입술을 자극하고, 입술에 묻은 침이 증발할 때 입술의 수분도 함께 증발되기 때문에 입술이 갈라지고 벗겨지는 등의 입술 트는 증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1.2. 춥고 건전한 날씨
날씨가 춥고 건조해지면 입술도 마르고 건조해집니다. 강한 햇볕을 받아도 입술이 트고 갈라지게 됩니다. 특히 야외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입술이 자주 틀 수 있습니다.
1.3. 수분 부족
신체의 70% 정도는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입술이 건조해져 갈라지고 트며, 변비도 발생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물은 2L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4. 입으로 숨쉬기
감기나 비염 때문에 코가 막히면 입으로 호흡을 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구강 호흡을 하면 입술이 금방 건조하게 되면서 트고 갈라지는 등의 트러블이 생기게 되니 코감기 등에 걸리게 되면 빨리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1.5. 입술 뜯는 습관
입술이 조금 트거나 거칠어지면 손으로 입술을 뜯거나 이빨로 입술을 뜯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이 꽤나 많습니다. 이런 입술을 뜯는 습관은 입술의 건강을 해치고 세균감염도 될 수 있으니 고치는 것이 좋습니다.
1.6. 알레르기
입술을 보호하기 위해 립밤을 많이들 바르는데요, 사람에 따라 특정 향이나 첨가제, 보존제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입술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도 있으니 립밤이 자신과 맞는지 잘 체그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립밤외에 입술 보습 방법
입술을 보호하는 방법은 립밤을 바르는 것이 가장 흔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런 립밤이 자신과 맞지 않은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 하는데요, 바로 바셀린을 자기 전에 입술에 바르고 자면 입술 보습 및 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꿀을 입술에 자주 바르면 입술이 건조해지는 것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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