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췌장암 원인 및 췌장암 초기증상 5가지 : 췌장암 등통증 위치 및 췌장암 예방




췌장은 작지만, 내분비와 외분비를 두루 섭렵하는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관중 하나인데요, 인슐린과 강력한 소화효소를 분비합니다.

췌장암환자의 생존율이 5년 동안 8% 정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예후가 가장 나쁜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스티브 잡스의 사망 원인도 췌장암이라고 알려져 있고, 우리나라에서 췌장암의 사망률이 지난해 처음 위암 사망률을 넘어설 만큼 무서운 질병입니다.

췌장
췌장은 작지만, 내분비와 외분비를 두루 섭렵하는 우리 몸에서 없어서는 안 될 기관중 하나 입니다.

1. 췌장이란?

췌장(이자)은 위 아래쪽, 복막 뒤에 위치하고 있는 약 15cm의 옥수수 모양의 장기로 암황색을 띤 기관입니다. 최장의 머리(두부) 쪽은 십이지장과 하부 총담관과 한 덩어리로 이루어져 있고, 췌장의 몸통(체부) 부분은 위 후방의 대동맥과 대정맥을 지나가며, 꼬리(미부) 부분은 비장 근처에 위치합니다.

2. 췌장의 기능

췌장은 소화 효소와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관으로, 이자액과 당 대사에 관련된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이자액은 단백질 분해효소, 지방 분해효소, 탄수화물 분해효소로 이루어져 있고, 당 대사에 관련된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기능을 합니다.

3. 췌장암

췌장암은 90% 이상이 췌관의 외분비 세포에서 암세포가 증식하면서 발생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췌장암 발병 초기에는 환자 스스로 발견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며, 초기에 발견되는 경우는 건강검진을 통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력, 고령, 과음 등이 있습니다. 특히나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1.7배 높은 췌장암 발생률을 보이며, 여성보다 남성이 1.5배 많고, 60세 이후에 발병률이 많으며, 가족력이 있는 경우가 췌장암 발병 확률이 높습니다.

췌장암
췌장암의 주요 원인으로는 흡연,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가족력, 고령, 과음 등이 있습니다.




5. 췌장암 초기증상

5.1 상복부와 등 통증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거의 없고, 어느 정도 진행되면 상복부와 등 쪽에 통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췌장암이 진행되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명치, 복부, 등, 허리 쪽으로 통증이 이어지며 다른 부위에도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가 쥐어짜는 듯 아프거나 뾰족한것으로 찌르는 통증이 동반 됩니다.

5.2. 황달

간에서 담즙이 생성되고 내려가는 관이 췌장 머리 부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췌장에 종양이 발생하면 담즙관을 압박하게 되고 답즙관의 흐름이 원할치 못하게 되어 얼굴이 노랗게 되거나 황달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5.3. 당뇨병

췌장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하는데 암이 발생하여 그 기능이 저하되면 호르몬 분비에 문제가 생겨 당뇨병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5.4. 소화장애

췌장암이 발생하면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음식을 섭취하고 나서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증상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계속해서 소화가 되지 않는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5.5. 체중감소

원인 없이 계속하여 체중 감소가 된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봐야 하는데요, 소화장애와 식욕이 떨어지면서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다이어트 등을 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체중이 감소하고 있다면 전반적인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6.  췌장암 등통증 위치

췌장암의 대표적 자각증상은 틍통증 입니다. 췌장암 환자의 90% 이상이 이 등 통증을 호소한다고 하는데요, 주로 날개뼈 사이 부분이나 척추 라인 쪽 부분에서 심한 우는 갈비뼈 안쪽으로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명치나 옆구리 쪽에도 통증이 나타나기도 하며, 음식을 섭취하거나 바닥에 바른 자세로 누웠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향이 있고, 배의 위쪽 부분이 아프기도 합니다.

누워서 다리를 들었을 때 오른쪽 갈비뼈 아래 부분의 허리 쪽에 통증이 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 보고 빠른 시간 안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췌장암
췌장암의 등통증은 날개뼈 사이 부분이나 척추 라인 쪽 부분에서 심한 우는 갈비뼈 안쪽으로까지 통증이 이어지기도 합니다.




7. 췌장암 예방

7.1. 금연

췌장암을 예방하려면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흡연은 췌장암 발생 원인의 25%를 차지할 만큼 몸에 좋지 않은데요,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2배 정도 높기 때문에 반드시 금연해야 합니다.

7.2. 적정 체중 유지

비만은 췌장암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규칙적이고 적당한 강도의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을 통한 적정 체중 유지가 중요합니다.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도록 하고, 채소 위주로 식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7.3 건강검진

췌장암은 뚜렷한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예후가 좋지 않은 질병입니다. 가족력이 있거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 등은 특히나 신경 써야 하며, 정기적인으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암
췌장암은 뚜렷한 초기증상이 거의 없어서 초기에 발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8. 마치며

특히나 비만과 흡연이 췌장암의 가장 위험인자라고 알려져 있는 만큼, 흡연자라면 반드시 금연해야 하고, 비만인 사람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통하여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2년에 한 번씩은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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