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는 봤는데, 정확히 패혈증이 정확히 어떤 질병인지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패혈증은 의외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10위 안에 있을 정도로 치사율이 높은 질환 중 하나 입니다.
1. 패혈증 원인
혈액 속 염증이라 불리는 패혈증은 미생물이 혈액 속에서 번식하며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입니다. 폐렴, 요로감염, 복막염, 뇌수막염, 봉와직염, 심내막염 등 신체의 거의 모든 부위의 심각한 중증 감염이 패혈증의 원인 될 수 있으며, 어패류나 바닷물 등에 있는 비브리오 균의 감염으로도 발생되기도 합니다.
혈액 속의 세균이 혈관을 타고 전신으로 빠르게 번지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패혈증 환자는 주요 장기가 빠르게 손상되어 많은 패혈증 환자가 사망에 이르기도 하며, 질병관리청 조사에 의하면 국내 패혈증 환자의 사망율은 38%에 이른다고 합니다.

2. 패혈증 증상
패혈증 증상은 감기나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증상과 유사한 점이 많아서 오인을 받기도 합니다. 패혈증은 초기 증상이 발생한 후 6시간 내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사망 위험율이 크게 낮아 지기때문에 정확한 패혈증 증상을 알아두고 빠르게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패혈증 증상 1.
호흡이 분당 24회 이상 증가하는 빈 호흡성 증상이 나타 나고, 체온이 38°C 이상으로 오릅니다.
패혈증 증상 2.
심박수가 분당 90회 이상에 이르는 빈맥 증상이 나타나며, 어지러움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패혈증 증상 3.
시간 및 장소를 인지하는 인지력이 저하되면서, 정신착란 등의 증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패혈증 증상 4.
소화기 계통의 이상 증상으로 구토, 복통, 설사 증세가 나타날 수 있으며, 증상이 발전되면 저혈압성 쇼크가 올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피로함, 근육 통증, 피부 발진 및 변색등의 패혈증 증상 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3. 균혈증
패혈증이 있는 경우 균혈증이 동반될 수도 있는데, 세균 및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이 혈액 내로 침투하여, 혈관을 따라 이동하는 증상을 균혈증 이라고 합니다. 이런 균혈증이 발생되는 경우 세균이 혈액을 따라 특정 신체 부위를 공격하게 되면, 그 부위에 또다른 질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4. 패혈증 쇼크
패혈증으로 인해 혈관 및 심장에 심각한 데미지를 받게되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지는 상태가 되는데, 이를 패혈증 쇼크라고 합니다.
패혈증 쇼크가 발생하면 항생제를 투약하고, 미생물이나 박테리아 등의 원인 인자를 제거 합니다. 패혈증 쇼크로 인한 치사율은 40~60% 정도이고, 합병증이 동반되면 80%정도로 치사율이 상승 합니다.
패혈증 쇼크 증상이 나타나면, 신체의 산 염기 균형이 무너지며 순환계 장애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장기 기능이 저하되어 다발성 장기 부전이나 치료에도 불구하고 전혀 차도가 없는 저혈압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5. 패혈증 예방
패혈증을 예방하려면 원인균 감염이 되지 않도록, 폐렴구균이나 파상풍, 독감 등의 예방 접종을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외출 하고 귀가 했을때 손을 깨끗하게 씻고,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적절한 운동으로 면역 관리를 한다면, 패혈증 감염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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